접촉 직원 2명 코로나 진단검사 등 선제적 조치

[충청매일 이대익 기자]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 행정복지센터가 임시 폐쇄됐다.

14일 청주시에 따르면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청주 491번(충북 1439번) 확진자가 지난 11일 해당 복지센터를 방문한 사실이 확인됐다.

시는 확진자와 접촉한 직원 2명에 대한 코로나19 진단 검사 후 자가격리 조치했다.

나머지 직원 26명은 선제적으로 진단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시는 진단 검사 결과에 따라 복지센터 직원들의 자가격리나 임시 폐쇄 연장 여부 등을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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