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대회 최우수상 시상금으로 마련

[충청매일 이대익 기자] 충북 청주시 청원구 우암동 새마을남·여지도자회(회장 오권균·최진숙)는 14일 우암초등학교를 방문, 형편이 어려운 학생 5명에게 장학금 50만원을 전달했다.(사진)

이번 장학금은 지난 1년간 새마을남녀지도자회의 자원재활용 모으기사업, 교통질서 및 에너지절약 캠페인, 방역봉사대 운영 등 헌신적인 봉사와 열정적인 활동으로 수상한 ‘2020년 청주시 새마을회 최우수상’ 시상금으로 마련한 것이라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오권균 우암동 새마을지도자회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우리 새마을 지도자 회원들이 열심히 봉사하여 마련한 장학금이라 더욱 보람있다”며 “자라나는 꿈나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올곧게 자라날 수 있는 자양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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