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제휴/뉴시스] 조류인플루엔자(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5일 충남 천안, 충북 음성 소재 산란계 농장 등 총 2곳에서 H5N8형 고병원성 AI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내 가금 사육농가(체험농원 포함)의 고병원성 AI 발생은 총 60건으로 늘었다.

중수본은 발생농장 반경 3㎞ 내 사육 가금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한다.

반경 10㎞ 내 가금농장에는 30일간 이동 제한 및 AI 일제검사 조치가 취해진다. 발생지역 소재 가금농장은 7일간 이동이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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