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진재석 기자] 13일 오전 10시44분께 충북 충주시 용산동의 1층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약 1시간 만에 진화됐다.

이날 불로 집에 있던 20대 여성이 숨지고, 그의 20대 남동생은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또 49㎡ 규모의 주택이 모두 타 4천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는 옆집의 주민이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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