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노학(오른쪽)·김은숙(왼쪽) 청주시의원이 지방의정봉사상 수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노학(오른쪽)·김은숙(왼쪽) 청주시의원이 지방의정봉사상 수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매일 이대익 기자] 충북 청주시의회 박노학·김은숙 의원이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부회장인 청주시의회 최충진 의장은 13일 의장실에서 코로나19 방역, 수해복구 및 의정발전 유공 의원 2명에게 상패를 대신 전수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남다른 열정과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지방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특히 이번 상은 코로나19 방역 및 집중호우·태풍 수해복구에 헌신 봉사하는 등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지방의정활동 공동체에 기여한 자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박노학 의원은 제2대 통합청주시의회 후반기 농업정책위원회 위원장으로 재임하며 지방의정 발전을 위해 힘썼으며, 특히 지난 여름 수해복구 등 각종 현안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은숙 의원은 제2대 통합청주시의회 후반기 농업정책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시민을 위해 늘 봉사했으며, 특히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고자 정기적으로 취약지역 방역활동을 진행하는 등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부단히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봉사상을 수상한 2명의 의원들은 “2021년 새해에도 시민 여러분 모두가 염원하는 소중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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