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대평동과 종촌동 어린이집 원생들의 기부가 이어져 추위를 녹이고 있다.

세종시 대평동 해들마을 어린이집(원장 최윤정)은 13일 대평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대평동은 이날 기부 받은 성금을 ‘희망2021 나눔캠페인’ 대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계좌에 연계해 대평동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들에게 사용할 예정이다.

또 지난 12일에는 종촌동 종촌어린이집(사진)이 종촌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52만원 상당의 금액을 성금으로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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