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호 주민자치회장 선출

충남 당진시 합덕읍이 지난 12일 제2기 주민자치회 출범과 정기총회를 열고 이봉호 주민자치 회장을 선출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충청매일 이봉호 기자] 충남 당진시 합덕읍(읍장 김지환)은 지난 12일 행복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제2기 주민자치회 출범과 함께 정기총회를 열고 이봉호 회장을 주민자치 회장으로 만장일치 선출했다.

이 회장은 인사말에서 “많은 것이 부족한 사람을 위원장으로 선출해준 위원들께 감사한다”며 “회장 선출에 영예보다는 부담감이 앞선다며 낙후돼 가는 합덕읍 발전을 위해 미력한 힘이지만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면서 합덕읍의 병폐인 반목과 갈등에서 벗어나 지역발전에 위원들이 앞장서서 혜안과 역량을 결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전임 자치회에 장점은 살리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해 합덕 주민자치를 정착 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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