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재향군인회 청년회, 보건소에 위문품 전달

충주시재향군인회 청년회가 13일 충주시보건소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사진촬영을 했다.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주시재향군인회 청년회(회장 강연길)가 1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청년회 임원들은 충주시보건소를 방문,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하는 의료진과 관련 종사자를 위한 온열 깔창 200개와 손난로 80개 등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물품은 재향군인회청년회 회원들의 코로나 종식을 기원하는 뜻을 모아 마련됐다.

강연길 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힘든 싸움을 이어가고 있는 보건소 의료진과 관련 종사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관계자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보탬이 되길 바라며 빠른 시일 내에 코로나가 종식되길 응원하는 마음으로 방역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재향군인회 청년회원 20여 명은 6·25행사와 참전유공자 위로연 행사 등 각종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지역 안보 유지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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