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급식 안전관리 우수기관 선정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서원대학교는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 중인 청주시 사회복지 급식 관리 지원센터(급식관리센터)가 식품의약품안전처 표창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급식 관리센터는 2020년 노인 급식 안전관리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식약처장 표창을 받았다.

특히 노인복지시설 위생·영양 등 급식 관리 지원을 위한 시범사업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급식 관리 수준 향상에 이바지한 점을 평가받았다.

2017년에 개소한 급식 관리센터는 소규모 노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등록 급식소 순회 방문 사업, 입소 어르신 대상 방문 교육, 나트륨 저감화 사업, 다양한 위생·영양 교육자료 개발, 나이별 식단과 레시피 제공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다.

올해는 2억원으로 사업비가 늘어 노인복지시설 대상 지원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주은 센터장은 “앞으로도 안전하고 균형잡힌 급식 제공을 위해 체계적인 위상과 안전 및 영양관리와 급식소 컨설팅, 대상별 교육 등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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