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중소기업중앙회가 코로나19로 경제적인 고통을 받는 소기업, 소상공인을 위해 노란 우산 동제 대출이율을 인하했다.

공제 기준이율은 소폭 상향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코로나19의 지속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소기업소상공인공제(노란우산)의 기준이율을 상향 조정하고 대출이율을 인하했다고 10일 밝혔다.

기준이율은 폐업·사망 등 공제금 지급 시 납입부금에 대한 이자 정립의 기준이 되는 이율로 1월부터는 기존 2.1%에서 2.2%로 0.1%포인트 인상하고, 대출이율은 기존 2.9%에서 2.8%로 0.1%포인트 인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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