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대익 기자] 충북 청주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일손 부족과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해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을 연장 시행한다.

10일 청주시에 따르면 청주시는 농업기술센터의 9개 농기계임대사업소가 보유 중인 74종 1천377대 전부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사태가 안정화될 때까지 임대료를 50% 감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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