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에만 348건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북극발 한파가 이어지면서 충북지역의 수도계량기 동파 등 피해가 잇따랐다.

올겨울 기록적인 한파가 이어지면서 이날 수도계량기, 수도관 동파 등 85건의 피해가 발생했다.

진천은 24건으로 가장 많고, 청주 18건, 충주 16건, 음성 8건, 영동 6건, 단양 6건, 제천 2건, 괴산 2건, 보은 2건, 옥천 1건이 뒤를 이었다. 증평은 없었다.

도내 시·군 지역 수도계량기 동파사고는 지난해 12월 10일부터 발생해 같은달 31일까지 86건 발생했다.

1월 1일부터 10일까지 발생한 동파 사고는 348건으로 현재까지 누적 474건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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