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국민의힘 충주당협(위원장 이종배 국회의원)이 지난 9일 화상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종배 의원은 지난해 의정활동 내용을 지역민들에게 알리고 참여한 시민들도 새해 덕담을 나누며 지역현안, 정국상황과 건의사항 등을 논의했다.

이 의원은 화상인사를 통해 “지난해는 코로나19와 수해 등 전례 없는 시련의 한해였다”며 “어려움 속에서도 고속교통망 확충예산과 바이오헬스 분야를 지원할 충주지식산업센터 건립비 등 올해 국가예산을 사상최대로 확보하고 현대엘리베이터 신공장 착공, 충주바이오헬스 국가산단 예타통과 등 중부내륙권의 신산업도시로의 성장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당의 정책위의장으로 코로나 조기종식과 민생안정을 위한 국가예산 증액에도 앞장서 왔다”며 “앞으로도 무너진 국민의 일상 회복과 민생지원을 위한 정책 마련은 물론, 지역발전을 위한 국비예산을 빈틈없이 챙겨 충주발전을 앞당기는데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1년 뒤 치를 대선과 지방선거 승리의 토대를 다지는 중요한 시기”라며 “4월 재보궐 선거와 내년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