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카누 우수선수 영입·체계적인 훈련 돌입
[충청매일 한노수 기자] 충남 서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사격팀과 카누팀이 우수선수 영입은 물론 체계적인 훈련 돌입으로 2021년도 각종 국내외 대회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두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서산시청 사격팀(감독 박신영)은 지난해 제36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를 비롯한 3개 대회서 총 21개 메달을 획득했다.
또 올해 유현영·박지원이 국가대표로 발탁되는 성과도 거뒀다.
특히 올해 사격팀은 전력 보강을 위해 이은서(현 국가대표), 박해미, 김희선, 박성현을 영입해 선수단 정비 등 메달 사냥에 본격 나설 채비를 마쳤다.
서산시 카누팀(감독 박민호)은 지난해 제37회 회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를 비롯한 4개 대회서 총 14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신동진, 나재영이 C-2 200m, 500m에서 출전대회 모두 금메달을 목에 걸며 지난해 전국 최고의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올해 카누팀 역시 왼손잡이인 강신홍 선수 영입으로 기존 선수단 4명에서 5명으로 증원돼 출전하지 못한 C-4 종목에 출전 가능케 되는 등 팀 경기력이 강화됐다.
충청매일 CC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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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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