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지성현 기자] 김동진(53·사진) 농협 계룡시지부장이 취임을 시작으로 본격 업무에 돌입했다.

김동진 신임 지부장은 “민군화합 행복도시 국방수도 계룡시에 지부장으로 부임하게 돼 영광”이라며 “농업·농업인의 경쟁력 강화라는 농협 본연의 역할에 충실한 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고, 2021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지원하는 등 금고은행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대전 출신인 김 지부장은 1992년 농협중앙회 유성지점 입사를 시작으로 당진군지부 과장, 충남지역본부 검사역, 충남영업본부 마케팅추진단 단장, 신방동지점 지점장 등을 지냈다. 김 지부장은 일선과 후선을 두루 거친 인물로 원만한 성품과 인화력을 바탕으로 사업추진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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