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도서관, 상시 열람 서비스 제공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교육도서관이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국내잡지를 열람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7일 교육도서관에 따르면 이달부터 온라인으로 국내에서 발행되는 다양한 주제의 215종 잡지 최신호와 과월호를 볼 수 있는 비대면 전자잡지 열람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서비스는 잡지명 또는 수록된 기사 제목으로도 검색할 수 있어 이용에 편리함을 더했다.

특히, 도서관 휴관 여부에 상관없이 24시간 언제나 온라인으로 전자잡지를 열람할 수 있다.

충북교육도서관 정회원이라면 누구나 누리집의 자주 찾는 서비스 내 ‘도서관 전자잡지’ 메뉴 로그인으로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모바일기기에서는 ‘도서관 매거진’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은 뒤 충북교육도서관 누리집의 아이디와 비밀번호로 로그인하면 전자잡지 열람이 가능하다.

양개석 충북교육도서관장은 “코로나19로 도서관이 비대면 서비스를 위한 여러 방안을 찾고 있다”며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온라인 전자잡지 서비스를 교육용이나 여가용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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