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자(왼쪽) 대한장애인체육회 사무총장이 오세현 충남 아산시장에게 체육진흥상을 전달한 뒤 함께 기념촬영했다.
전혜자(왼쪽) 대한장애인체육회 사무총장이 오세현 충남 아산시장에게 체육진흥상을 전달한 뒤 함께 기념촬영했다.

 

[충청매일 이재형 기자] 충남 아산시장애인체육회(회장 오세현)가 지난 6일 대한장애인체육회(사무총장 전혜자)가 주관한 2020 KPC 어워드에서 체육진흥상(회장상)을 수상했다.

체육진흥상은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으로 나눈 2개 부문에서 각각 개인 1명 및 1개 단체를 선정·표창해 4개의 회장상이 수여된 가운데 전국 시군구 장애인체육회에선 아산시만 유일하게 수상하게 됐다.

아산시장애인체육회는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한 비대면 체육서비스를 전국 최초로 제공해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 모범사례로 선정돼 전국 장애인체육회에 기여한 바 있다.

한편 아산시장애인체육회 이정열 사무팀장은 장애인국민체육센터 건립 및 운영, 장애인 특장버스 공모 선정, 체력인증센터유치 등 지역 장애인체육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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