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상무피닉스·11일 두산 상대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2020-2021 SK핸드볼코리아리그’ ‘V1’을 꿈꾸는 SK호크스가 이번 주말 휴일 기간 청주SK호크스아레나 경기장에서 화끈한 경기를 예고하고 있다.

SK호크스는 9일 오후 2시40분 상무피닉스와 11일 오후 6시19분 두산과의 치열한 한판 승부를 펼친다.

지난 2라운드에서 상무피닉스에 23대 24로 패한 SK호크스는 설욕전을 예고하고 있으며, 선두 두산과의 경기에서는 승리가 절실하다. 두산과는 올 시즌 1승 1패로 팽팽하다.

SK호크스는 시즌 6승 2패 승점 14점으로 2위를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인천도시공사(승점 14점)와 하남시청(승점 12점)이 바짝 추격하고 있다. 두산은 11승 1패 승점 22점으로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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