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올해 충북지역 농식품업체 정책자금을 지원한다.

aT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윤도언)는 지역 농업인의 소득증진과 농식품업체 경쟁력강화를 위해 2021년 농식품 정책자금 융자업체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지원하는 주요자금은 농식품 글로벌육성지원자금, 식품가공 원료매입자금(1월 29일까지), 외식업체 육성자금(1월 18~2월 15일), 친환경 농산물직거래자금(2월 1~26일), 노지채소 수급안정자금(3월 2~31일) 등이다.

지원대상은 농산물을 수매·가공·유통·수출하거나, 사업 준비 중으로서 2021년에 사업시행이 가능한 사업자다.

선정업체는 융자 고정금리(농업경영체 2~2.5%, 일반업체 3%) 또는 변동금리(1월 기준 농업경영체 0.75%, 일반업체 1.75%)를 선택할 수 있다.

신청은 aT홈페이지(www.atbid.co.kr/pf m_frame_home.do)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사업장이 소재하고 있는 aT 충북지역본부(☏043-902-9527, 9529)에 자금별 접수기한을 확인해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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