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권혁창 기자] 충남 보령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다음달 28일까지 보령사랑상품권에 대해 10% 할인하는 특별할인 판매기간을 운영한다.

보령사랑상품권은 지역자금의 역외 유출 방지와 소상공인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9년 10억원 규모로 첫 발행됐으며, 현재까지 500억원의 상품권을 발행했다.

상품권은 개인소비자에게 평상시에는 5% 할인판매되는데 이번 특별할인 판매기간에는 1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법인 및 가맹점주는 할인받을 수 없다. 특별할인기간 중 구매한도는 1인당 지류 및 모바일을 합산해 기존 월 70만원에서 월 100만원으로 상향하고, 1만원권과 5만원권 등 2종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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