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리아 소더비 국제부동산(KSIR)회사 출범

[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초호화 저택관리로 이름난 세계적인 브랜드 ‘소더비 국제부동산(SIR)’이 한국에 상륙했다.

더불류피리얼티(주)(회장 티파니 박) 은 지난달 18일 소더비 국제부동산(Sotheby’s International Realty)의 모회사인 리얼러지홀딩스(RLGY)와의 프랜차이즈 계약 체결을 하고

코리아 소더비 국제부동산 (Korea Sotheby’s International Realty )회사를 출범했다.

이로 인해 한국에서도 소더비 국제부동산이 보유하고 있는 세계적인 부호 고객에 의한 초호화 부동산 구매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코리아 소더비 국제부동산의 출범 당시 소더비 국제부동산 회장 겸 CEO인 필립 화이트(Philip White) 회장은 “한국의 경제력과 반도 국가로서의 지리적 이점은 세계적인 투자자들과 명품 구매자들에게 크게 구매력을 끌고 있는 만큼, 한국의 부동산 시장은 고급부동산과 고층 건물 개발이 많이 증가하는 것을 비롯하여 초호화 부동산의 개발 움직임이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코리아 소더비 국제부동산의 공동회장으로서 향후 이 회사를 이끌고 갈 레이 왕(Lei WANG) 박사와 티파니 박(Tiffany PARK) 회장도 “전 세계적으로 볼 때, 한국은 중국, 일본, 미국의 투자자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어, 국내 명품 구매자들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이 분야가 부동산 분야와 접목되면 훌륭한 공유가 이루어질 것이며, 향후 한국의 호화 부동산 시장도 국제적인 규모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소더비(Sotheby)라는 브랜드는 1744년에 태어나 지금까지 280여 년의 역사와 함께 세계적인 명성과 전통을 자랑하고 있는 세계 최고의 옥션 브랜드다.

이 브랜드를 연합해 전 세계 초호화 부동산 개발에 전념하는 것을 주요 전략으로 삼고 있는 소더비 국제부동산 회사는 1976년에 설립되어 전 세계 72개국에 1천여 개의 사무소를 두면서, 풍부한 현지 시장 지식을 보유하고 있는 2만여 명의 대리상을 통하여 세계 부호들의 초호화주택을 보유 관리해주면서 전 세계 부동산 판매시장을 이끌어나가고 있다.

소더비 국제부동산회사의 2019년도 영업 실적은 1천140억 달러(한화 약 125조원)를 기록하고 있다.

코리아 소더비 국제부동산은 미국, 호주, 캐나다, 영국, 뉴질랜드, 태국, 싱가포르, 포르투갈의 소더비 리얼티와 동등한 레벨 대우에 이어 한국에서도 국제 소더비 리얼티 포럼 개최와 세계 최고 정상급 자산가들의 지원과 투자를 받게 될 예정이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