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존관 공주시 부시장 취임 1년

 

[충청매일 김태영 기자] 풍부한 공직 경험을 살려 충남 공주시의 살림을 챙기고 있는 이존관(사진)  부시장이 취임 1년을 맞았다고 5일 밝혔다.

이 부시장은 민선 7기 후반기 현안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시정 운영 방향에 맞게 행정조직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며 김정섭 시장의 든든한 조력자로 공주시정을 안정적으로 이끌고 있다.

현장 행정을 중시하는 이 부시장은 코로나19 지역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 한 해 동안 주말도 반납한 채 현안이 발생할 때마다 보건소 등 유관 부서와 대책마련에 몰두하는 등 혼신의 힘을 다했다.

또 지난해 11월 말 관내 요양병원의 코로나19 집단발생 당시 80명의 환자들을 별도의 격리시설로 이송하는 현장에서 직원들을 진두지휘하는 등 발로 뛰는 현장 행정으로 칭송을 받았다.

매주 수요간담회를 통해 시의 주요 현안사업들을 챙기는 한편, 평소 부지런함과 특유의 자상함으로 공직선배로서 직원들과 격의 없는 대화와 조언도 아끼지 않아 공직자의 롤 모델이 되고 있다.

시는 40개의 기관표창과 2020년 충남도 제2단계 제1기 균형발전사업 845억원을 비롯해 92건, 1천583억원의 국·도 공모사업에 선정됐는데 이러한 결과의 이면에는 이 부시장의 남다른 추진력과 충남도 예산담당관 근무경험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존관 부시장은 “지난 1년간 각종 현안사업들로 바쁜 일정을 보냈지만 성과가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올해도 주요사업들이 시민들의 피부에 와 닿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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