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소방서 이정구(오른쪽)서장이 징진원 소방교에게 현장 활동 유공자 청장표장을 전수하고 사진촬영을 했다
충주소방서 이정구(오른쪽)서장이 징진원 소방교에게 현장 활동 유공자 청장표장을 전수하고 사진촬영을 했다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주소방서(서장 이정구) 정진원 소방교가 5일 현장 활동 유공으로 소방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정 소방교는 지난해 8월 출근 중 청주시 내수읍 학평지하차도 부근에서 1t 트럭과 승합차량의 교통사고를 목격하고 전도된 차량의 운전자를 구조해 안전하게 대피시키는 한편, 경찰 도착까지 현장통제를 하는 등 국민의 생명, 재산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정구 서장은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소방관의 사명감과 적극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국민의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며 “재난이 더욱 복잡 다양해지는 현대 사회에 선제적인 대응책을 마련해 시민들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 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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