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재형 기자] 충남아산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현수)가 자활근로사업단 ‘착한밥상'의 실적 향상에 이은 지난 12월 자활기업 ‘웃으면 돈돼지'를 창업했다.

우선 ‘착한밥상'은 저소득 주민들의 참여로 운영된 자활근로사업단으로, 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해 상반기 사업 운영에 위기를 겪었다.

하지만 자활센터의 지원으로 방역 관리에 힘쓰며 배달 및 포장판매 등 운영방식 전환 및 참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을 통해 입소문이 나면서 매출 증가세를 보인 것이다.

이후 실적 향상에 따른 자활기업으로 창업, ‘웃으면 돈돼지'는 번영로 118-13에 둥지를 틀었다.

주요 백반 메뉴를 기본으로 제육볶음·삼겹살구이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테이블마다 비말차단 칸막이 설치 등 방역 관리에도 철저를 기해 지역사회에서 인정받는 기업으로의 성장을 목표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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