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김규전(사진)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장이 4일 취임을 시작으로 업무에 들어갔다.

제12대 본부장직을 맡은 김규전 신임 본부장은 “KRC 농어촌 뉴딜 전략 추진을 위한 사업 재편, 농어민 소통, 현장 중심의 경영체계 내재화 등을 통해 가시적 경영성과를 창출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이어 “임기 동안 신규사업 추진을 위한 농어민과의 소통경영, 청렴하고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노사가 화합하고 즐겁게 일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겠다”라고도 했다.

충북 충주 출신인 김 본부장은 농어촌공사 입사해 진천·음성지사장, 보은지사장, 본사 사업계획처장 등을 지냈다.

김 본부장은 본사와 지역본부 내 주요보직을 두루 거치면서 조직을 아우르는 지도력과 탁월한 추진력, 조직관리 능력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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