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경기서 뛰어난 기량 선봬

 

[충청매일 추두호 기자] 충북 괴산 중원대학교 축구부에서 골키퍼로 뛰던 진필립(종교문화학과 1년·사진)이 K-리그 부산 아이파크에 입단했다.

올해 1학년인 진필립은 각종 연습경기와 대회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여 부산 아이파크 구단 관계자에게 낙인 됐다.

당초 미드필더로 시작했던 진필립은 골키퍼로 전향했으며 신체적인 조건과 빌드 업이 좋아 발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진필립은 K-리그라는 새로운 무대에서 기량과 실력을 쌓아 새로운 유형의 골키퍼로 성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중원대학교 축구부 이재형 은 일본 J프로리그 FC오사카와, 김성식은 태국 마에조 UNITED 구단과 입단 계약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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