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지속되는 경제 위기 속에서도 보은산업단지 입주기업인 ㈜한국카본 및 ㈜한국신소재의 이명화 대표가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충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에 투자유치 유공자로 수상한 이 대표는 지난 해 3월 보은산업단지 내 ㈜한국카본과 ㈜한국신소재에 각각 300억원, 35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맺고 협약내용을 성실히 수행해 왔으며 올해 5월부터 공장 가동을 시작했다.

또한 올해 6월에도 보은군과 ㈜한국신소재가 15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11월에도 ㈜한국카본과 200억원의 투자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같이 ㈜한국카본 및 ㈜한국신소재의 이명화 대표는 총 4회에 걸쳐 보은군과 685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투자를 진행하고 있으며 투자가 완료되면 총 175명의 고용 창출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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