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는 ‘2020년도 청주시 중소기업 맞춤형 해외시장 개척지원사업' 참여기업 4개사가 해외시장 진출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기업은 △㈜두드림 △㈜뷰티콜라겐 △㈜팜스킨 △㈜휴코 등 4개사이다. 이 사업은 청주시의 지원을 받아 지역 유망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지식재산권, 컨설팅, 마케팅 등 각 기업이 진출하고자하는 시장에 필요한 부분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혜기업들은 글로벌 포장·제품 디자인 개발, 홍보동영상, 영문홈페이지, 영문카탈로그, SNS영상물 등 업체가 필요로 하는 분야에 대한 지원을 받았다.

이와 함께 시장 조사·분석 컨설팅을 통해 중국, 미국을 포함해 유럽, 동남아시아 등 글로벌 전역의 해외시장 진출에 성공했다.

㈜두드림을 포함한 3개사는 현재까지 간접수출을 포함해 약 12만6천 달러 상당의 성과를 거뒀다. ㈜휴코는 내년 베트남 진출을 위한 협의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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