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헬스케어 프로그램 운영

대전 중구가 29일 장애인 건강증진을 위한 토탈헬스케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대전 중구가 29일 장애인 건강증진을 위한 토탈헬스케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충청매일 오동겸 기자] 대전 중구는 29일 대전보건대학교, 국민건강보험공단 중부지사, 대전장애인체육회와 함께 대전장애인자립생활센터 유튜브 온라인 채널을 이용한 랜선 ‘장애인 토탈헬스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구는 대전보건대학교 8개 보건학과 및 대전보건대학교 의료시뮬레이션센터에서 제작한 영상을 통해 장애인 코로나19 대응자료, 올바른 손씻기, 만성질환의 이해, 올바른 생활 속 양치질법 등 다양하고 유익한 건강정보를 제공했다.

생활 속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운동법도 장애인체육회 소속 운동관리사의 시범으로 생중계했다.

또한, 실시간 응원 댓글 참여자 대상 선착순 100명에게 건강박스를 제공해 참여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용갑 구청장은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건강관리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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