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소방본부 광역119특수구조단 항공구조구급대는 3천시간 무사고 비행 달성으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충북소방본부 항공대는 2005년 6월 9일 발대 이후 지난달 30일까지 15년 간 총 3천100여건의 구조, 구급, 화재 출동 등의 임무를 수행했다.

구조 및 구급활동은 1천767건이며, 1천674명의 인명을 구조했다. 화재와 산불 진화활동은 119건으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국가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한 출동으로 인명구조, 재산피해 예방을 위해 현장 최선봉에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소방헬기를 이용한 응급환자이송에 대비해 24시간 출동태세를 유지하는 등 전 대원이 방역의 최전선에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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