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일 충북지방조달청장 취임

[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김연일(56·사진) 신임 충북지방조달청장이 24일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김 청장은 이날 “코로나19 확산 시기에 무거운 중책을 맡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여건에서 조달청의 공공구매력을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중소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1989년 공무원으로 입직해 구매·국제물자·전자조달·신기술서비스 업무 등 주요보직을 두루 거친 그는 서울지방조달청 시설계약 과장, 본청 신기술서비스국 건설용역과장을 역임한 조달행정 전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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