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상득 기자] 한국동서발전 음성천연가스발전소가 건설지역 토지매수를 추진하며 사업에 탄력을 받고 있다.

음성천연가스발전소는 지난 4일 토지감정평가가 완료돼 토지소유주에게 토지보상 금액 통지에 이어 21일 첫 토지매매 계약을 성사시켜 토지매입 절차를 빠르게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동서발전 음성그린에너지추진실은 다수의 토지소유주와 토지매매 계약체결을 진행 중으로, 토지소유주의 많은 문의가 잇따르면서 자세한 설명을 통해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특히 보상금은 코로나19로 소득이 급감한 시기에 사용되도록 조기에 지급과 함께 자세한 사항은 음성그린에너지추진실로 내방해 안내받으면 된다. 

음성천연가스발전소 사업용지 보상은 내년 7월 전원개발사업 실시계획승인 예정일까지 마무리해 용지정지공사, 진입도로 확보, 건설사무소 등의 대비공사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