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23일 내년 1월 1일자 조직개편에 따른 교육전문직원 16명과 교사 6명 등 22명의 인사를 단행했다.▶명단 15면

이번 인사는 내년 1월 조직개편 계획에 따라 본청에 유아특수복지과와 대안교육팀을 신설한다.

첫 유아특수복지과장에는 학교혁신과 초등교육팀장인 조경애 장학관이 임명됐다.

청주교육지원청에는 학교지원국을 신설해 업무의 효율화와 전문성, 학교 현장 지원 강화에 중점을 뒀다.

특히, 본청에 신설하는 유아특수복지과에는 장학관 3명과 장학사 6명을 배치해 모든 아이의 꿈 성장을 지원하고, 맞춤형 복지 등 교육 안전망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인사의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와 함께 충북교육정책 실현 의지, 직무수행능력, 소통과 협업, 리더십, 미래인재 양성 추진능력, 근무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인사를 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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