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578억원 확보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도는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2020년 제3차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앙공모에 ‘단양읍 중심시가지형 사업’이 추가로 선정돼 국비 150억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도는 올해 3차례에 걸쳐 실시한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서 모두 8곳이 선정돼 모두 578억원의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 이번에 선정된 단양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2025년까지 5년간 모두 268억원을 투입할 예정으로 도심 내 방치된 건물을 활용해 LH임대주택 100호를 만드는 등 다기능 복합 핵심시설을 건립한다. 도는 지역 관광자원인 패러글라이딩을 주제로 하는 문화관광거점 시설과 구경시장 중심 상권 특화존 등을 조성해 낡은 단양읍 정주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상권 활력회복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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