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양병훈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21일부터 자녀를 이해하고 자녀와 공감하기 위한 부모 성장 클래스 ‘에듀 Andante(안단테)’ 강연을 유성구 나래이음 유튜브 채널에 게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혁신교육지구로 지정된 유성구의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와 다양한 사례를 통해 혁신교육지구 사업 속 부모의 역할을 정립하고 부모들의 교육역량을 기반으로 교육자치 토대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강연은 양희창 간디공동체 상임이사의 △부모와 자녀와의 감정 독립 방안을 찾는 ‘엄마도 처음이야’ △학교에서 학부모가 할 수 있는 다양한 역할에 대한 ‘학교에서의 학부모 역할’, 안선영 경기도 교육청 장학사의 △혁신교육의 이해 △교육자치의 이해 총 4강으로 구성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부모들이 자녀에 대한 이해는 물론 유성구의 혁신교육지구 프로그램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성구 청소년들과 부모님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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