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천 충북도의원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최경천 의원(비례·사진)이 충북도에 일자리특별위원회 구성을 제안했다.

최 의원은 지난 18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경기침체에 따라 지난 9월을 기점으로 고용률과 취업자 및 임금근로자 수가 하락하고 있다”며 “앞으로 다가올 코로나19 이후 경제상황을 대비하고 미래 충북의 안정적인 일자리 유지를 위해 충북에도 일자리 위원회를 설치해야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충북 일자리 위원회에서 △도의회가 충북도 일자리정책과 예산을 살펴볼 수 있도록 도의원을 포함해 구성할 것 △위원을 노·사·민·정 단체의 실질적인 업무 책임자들로 구성할 것 △충북청년일자리에 대해 집중적으로 고민할 것 △충북 실정에 특화되고, 지역경제에도 보탬이 될 수 있는 충북형 일자리를 실현할 것 등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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