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양병훈 기자] 금산동중학교(교장 신형철) 환경동아리 ‘반딧불을 지키는 삼동이’는 지난 11일 환경부 국가환경교육센터에서 주관하는 환경동아리 지원사업에서 환경부 장관상을 받았다.

우수환경동아리 대상을 수상한 환경동아리(반딧불을 지키는 삼동이)는 취약계층 청소년을 환경 리더로 키우겠다는 목표로 금산동중학교에서 2017년에 개설하여 4년째 운영중이다.

지난 4월부터 국가환경교육센터와 연계하여 다양한 환경 주제 미션으로 온라인 환경동아리 활동을 시작해 5월에는 환경부에서 활동 우수학교로 선정하여 환경부 공식 유튜브 제작팀이 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의 활동 모습을 촬영했다.

또한 등교 개학 이후에는 (사)자원순환사회연대, 금강유역환경청, 아이쿱 대전생협 등 여러 전문 기관과 연계해 자원 순환, 수질, 생물 다양성, 먹거리, 생명윤리 등 폭넓은 주제로 질 높은 환경교육과 활동을 실시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