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념부총리겸 재정경제부장관은 10일 “금년 3·4분기 즉, 9월말까지는 3% 안팎의 저성장이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다.

진 부총리는 이날 오후 KBS 라디오 `라디오 정보센터 박찬숙입니다’프로그램에 출연, 이렇게 밝히고 “그러나 4·4분기부터는 5% 수준의 성장이
이뤄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전망의 근거로 △정치권의 협조를 얻어 추경 5조원을 포함해 10조원정도의 재정집행이 이뤄지고 △시장에 불확실성을 주는 몇가지 문제기업 처리가 늦어도 9월말까지 매듭지어지며 △5월말부터 추진중인 수출·투자활성화시책이 효과를 낼 것이라는 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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