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영우)은 10일 오창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2천100만원의 농협상품권을 기탁했다.(사진)

농협상품권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2021나눔캠페인’을 통해 오창읍 내 경로당에 지정 기탁돼 경로당 84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오창농협은 매년 희망나눔 캠페인을 통해 경로당에 지원하고 있으며, 장학사업을 비롯해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김영우 조합장은 “올 겨울 상품권 전달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됐던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께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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