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육 학생 의료지원 체계 구축

 

[충청매일 이재형 기자]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문희)이 10일 특수교육 학생의 맞춤형 의료지원 체계 구축 및 치료지원 서비스 확대를 위해 아산충무병원(행정원장 권준덕) 및 다우리재활병원(병원장 조대경)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이날 협약을 통해 두 곳의 의료기관은 특수교육 학생에게 폭넓은 양질의 치료지원(물리치료, 작업치료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맞춤형 의료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약정했다.

세부적으로 아산충무병원은 최고의 전문의 및 의료진으로, 특수교육 학생의 맞춤형 의료지원 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사회 허브 역할을 감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다우리재활병원은 2016년 신축 이전(충남 천안)하고 충남 최초 재활병원으로 어린이 재활의료기관 지정(보건복지부)을 통해 특수교육 학생의 체계적인 재활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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