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까지 3210곳 대상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도교육청이 겨울철 교육 시설의 자연재난에 대비해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7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545학교와 기관 등 3천210곳의 모든 교육시설물을 오는 11일까지 자체 점검 또는 합동 점검한다.

김병우 충북도교육감도 이날 증평초등학교 다목적교실 증축 공사 현장에서 화재, 폭설, 동파 등 겨울철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재난에 대비한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사진)

김 교육감은 현장 점검에 참여한 관계자들에게 코로나19에 대비한 방역수칙 준수와 함께 울산, 군포 등 최근 일어난 대형 화재 사고를 언급하며 철저한 점검과 예방 활동으로 겨울철 특히 일어나기 쉬운 각종 재난과 사고 예방에 힘써 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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