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봉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어기구(충남 당진·사진) 국회의원이 해양수산부 주관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 사업’ 대상지로 당진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사업은 자원회복 및 관리가 필요한 어종에 대한 생태계기반을 조성하고 지속가능한 수산자원의 공급 거점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당진시 석문면 일원에 2021부터 5년간 국비 15억원을 포함, 총사업비 3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어 의원은 “사업선정을 계기로 어민소득 증대와 당진 연안어장의 수산자원을 회복시켜 다양한 먹거리 개발 등 관광자원으로도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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