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양병훈 기자] 대전시가 지역경제 선순환을 위해 운영 중인 대전지역화폐 ‘온통대전’과 연계해 연말 이벤트를 추진한다.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10월 지역화폐 온통대전에 대한 생생한 시민 목소리를 듣고 다양한 정책소식을 알리기 위해 온통대전 전용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를 구축했다.

특히, 온통대전 페이스북은 개설한 지 만 2개월이 되지 않았음에도 1,620명의 팔로워를 보유하는 등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대전시는, 코로나 19 재확산 등으로 심리적 위축을 받는 지역경제 분위기를 전환하기 위해, 12월 4일부터 17일까지 온통대전 연하장 게시 이벤트를 추진한다.

온통대전 이용 활성화를 위해 동행협약을 체결한 계룡건설 등 6개 동행기업에서 2천여 만원을 온통대전으로 기부하여 지역경제 선순환에 다시 한번 기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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