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도체육회(회장 윤현우)가 3일 마스크, 위생용품 제조업체인 ㈜청수아(대표 임호영)와 상호협력으로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사진)

청수아는 2015년 설립한 도내 기업으로 청주시 오창제3산업단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식약처 인증을 받은 마스크(KF94, KF-AD)와 손소독제, 물티슈 등을 자체 연구개발부터 제조생산, 공급까지 논스톱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이다.

업무협약 주요내용으로 청수아 측은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체육 발전 후원금 지원을 약속했다. 또 충북도체육회 임·직원(시군체육회 및 도종목 등 회원단체 포함) 및 그 가족들이 마스크, 물티슈, 손소독제 등 제품을 구입 시 시중 판매가 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청수아는 지난달 23일 코로나19로 인해 체육활동에 어려움이 많은 도내 선수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마스크 1만장을 충북도체육회에 기탁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