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빙·주얼리디자인과 학생들 상품·작품·대중·개별성 소개

강동대학교 리빙·주얼리디자인과 수강 학생들이 1~3일 3일 간 인재관 비전센터에서 팀워크를 키우는 PBL 교과목 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강동대학교 리빙·주얼리디자인과 수강 학생들이 1~3일 3일 간 인재관 비전센터에서 팀워크를 키우는 PBL 교과목 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충청매일 김상득 기자] 강동대학교(총장 류정윤) 리빙·주얼리디자인과가 1~3일 3일 간 인재관 비전센터에서 PBL(Project Based Learning) 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PBL 교과목은 소규모로 모여서 자기 주도적 문제해결 능력과 팀워크를 키우는 의사소통의 프레젠테이션 능력을 높이는 수업으로, PBL 수강 학생들은 디자인 전개, 소재 선택, 패턴 등 작품 제작과정을 직접 기획하고 있다.

이번 성과발표회에는 학생, 교수, 협약산업체 인사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리빙·주얼리디자인과 학생들은 협약업체 담당자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상품성, 작품성, 대중성, 개별성을 겸비한 작품을 소개했다.

2학년 김광훈 학생은 “다양한 재료로 작품을 만들며 성취감과 만족감을 얻는 기회였다”며 “직접 작품을 디스플레이해 컨셉과 작품 발표를 가질 수 있어 자신감이 생겼다”고 밝혔다.

강선경 학과장(LINC+ 책임교수)은 “이번 작품발표회를 통해 제품의 제작과정과 주얼리 마케팅에 필요한 디스플레이 지식 습득의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리빙·주얼리디자인과 학생들이 4차 산업과 융합된 주얼리디자인 가치의 변화와 마케팅 역량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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