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상득 기자] 충북 음성군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워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돕고 소비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3일 ‘음성행복페이’의 10% 인센티브를 내년에도 계속 지급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월 행복페이를 출시, 7월 말까지 10% 인센티브를 적용할 방침이지만, 예상보다 빠른 사용량 증가와 충전액 목표 조기달성 등 음성군민 91.5%가 사용에 만족한다는 설문조사 결과 등 코로나19 사태에도 지역경제에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하자 내년에도 10% 인센티브 계속 지급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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