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한노수 기자]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충남 서산·태안)은 “지난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1년도 정부예산안에서 서산·태안 지역 발전을 위한 예산을 정부안 대비 31억5천만원 추가 증액시키는 데 성공했다”고 3일 밝혔다.

내년 정부예산안에 반영된 서산시 예산 중 △서산 유소년 축구장 건립 12억 원 △당진~서산국지도 건설 5억원 △부석 하수처리장 설치 2억5천만원 등 3개 사업이 정부안 대비 19억5천만원 증액됐다.

태안군 예산은 △태안군 노후 하수관로 정비 8억원 △포지도로 선형개량사업 2억원 △충남 발달, 중증장애인 공립 복합힐링센터 실시설계비 2억원까지 총 3개 사업 12억원이 증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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