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양병훈 기자] 대전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해 사회적 고립 및 외출 자체 등으로 생기는 불안과 우울인 ‘코로나 우울’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종합적인 코로나 심리지원’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기존 심리지원 사업이 코로나19 확진자와 자가격리자를 대상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한 전화(☏1577-0199) 및 방문 위주의 상담이었다면, 이번 심리지원은 장기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일반시민부터 고위험군까지 마음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30개 지원 사업을 종합적으로 발굴해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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