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심영문 기자] 진천군이 관내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의 안정적인 처리를 위한 노후 차집관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군 상하수도사업에 따르면 이 정비사업은 국비 등 총 24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진천읍, 덕산읍, 이월면 지역의 노후 관로를 정비한다.

진천읍 정비는 2022년에 준공 예정이며 10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5천724km 길이의 관로를 정비한다.

덕산읍·이월면은 2021년에 착공해 2023년 준공 예정으로 139억원을 투입해 4.38km 길이의 관로를 정비한다.

군은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생활하수의 안정적인 처리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하천 수질개선이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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