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양병훈 기자] 금산군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위생 물품을 배부에 나선다.

이번 배부는 지난 7월 이후 두 번째로 실시되며 오는 11일까지 대상 111가구 176명에게 가구당 마스크와 손 소독제 등 물품 8종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달 방법은 사회적 거리두기 대응 매뉴얼에 따라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유선 통화 후 집 앞에 두고 오는 등 비대면 전달을 원칙으로 한다.

박천옥 주민복지지원실장은 “이번 방역·위생 물품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코로나19를 씩씩하게 이겨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지원을 진행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군 드림스타트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비대면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3명의 아동통합사례관리사를 주축으로 취약계층 아동들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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